[마감시황] 4거래일 만에 반등한 코스피..삼성전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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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4일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던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진정세를 찾아가며 3,150선까지 회복했다.
코스피는 9.24포인트(0.30%) 오른 3,131.35로 장을 시작했다.
삼성SDI(006400)도 3.99%의 상승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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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4일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던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진정세를 찾아가며 3,150선까지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1포인트(1.00%) 오른 3,153.3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9.24포인트(0.30%) 오른 3,131.35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 중 3,160선까지 찍는 등 대체로 강세장을 유지한 가운데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3,850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기관도 394억 원 규모를 사들였는데 연기금이 938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보탰다. 반면 외국인은 4,198억 원 규모를 팔았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가 2.04% 오른 8만 100원의 종가를 기록해 ‘8만 전자’의 지위를 회복했다. 삼성SDI(006400)도 3.99%의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9.47%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와 카카오는 각각 0.22%, 0.46%의 낙폭을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은 어제보다 14.95포인트(1.57%) 상승한 966.72에 종료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770억 원 규모를 사들였고, 기관도 153억 원 순매수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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