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라이프플래닝 어플 피처(Fiture) 출시

재무, 건강, 학습 등 8개 영역 통합한 생애설계 솔루션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종합 재테크 박람회 '2021 서울머니쇼(SEOUL MONEY SHOW)'에서 관람객들에게 창업 및 생애설계 컨설팅을 제공했다.

매경 생애설계센터는 이번 서울머니쇼에서 라이프 플래닝을 위한 체계적인 상담과 재무관리에 특화된 어플리케이션 ‘피처(Fiture)’를 공개했다.

참관자는 어플 Fiture로 직업과 경력, 학습 및 자기계발, 건강, 관계, 주거, 봉사, 여가, 재무 등 8개 영역별로 생애설계를 해봄과 동시에 진단키트를 통해 현재 생활 패턴의 개선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창업관련 분야 미리 경험하고 마케팅 타켓 명확히 해야”

특히, 한국생애설계협회에서 인증한 생애설계사 14명이 전문상담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호응을얻었다.

생애설계사인 이용규 실전형 창업컨설턴트(CLP)는 소상공인의 창업 실무와 영업 과정에서의 다양한 준비사항과 실전 노하우를 조언하는 컨설팅 전문가로 예비 창업자들이 유념해야 할 재무 및 마케팅에 관련한 조언을 제공했다.

행사 첫날, 부스를 찾아온 회사원 김영로씨(55)는 이용규CLP와 함께 어플 ‘Fiture’를 통한 라이프플래닝 상담을 진행했다.

퇴직이후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김씨는 창업과 관련해 현재 직업과 경력을 고려해 신중히 창업 아이템을 정하되 관련 업종 임시 취업 기회를 통해 실무 현장을 충분히 경험한 후 마케팅에서도 성별, 연령별 타겟을 명확히 할 것을 안내받았다.

여기에 보험료 절감, 안정적인 자금운용 방법 등 재무 관리도 구체적인 사례에 입각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은퇴 후 삶에 있어서 가족과의 소통과 협력, 여가 및 봉사활동 등 비재무적인 부분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받았다.

이용규CLP는 “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하는 중장년층은 재무적인 준비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학습과 봉사활동, 여가활용 등 비재무적인 부분에 대한 체계적인 고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손정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