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타 지역 감염자와 접촉한 2명 코로나19 확진..총 585명

강진구 2021. 5. 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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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타 지역 감염자와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14일 오후 북구에 거주하는 A·B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총 585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들이 11일~12일 GS포항환호공원점과 만인당,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 한신포차 영일대점 등을 방문함에 따라 해당 시간대 방문자에 대해 검사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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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47명 증가한 13만380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729명, 해외 유입은 18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에서 타 지역 감염자와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14일 오후 북구에 거주하는 A·B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총 585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역학 조사 결과 이들이 지난 9일 121번, 207번, 302번 시내버스를, 11일 308번 시내 버스를 이용함에 따라 같은 시간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11일~12일 GS포항환호공원점과 만인당,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 한신포차 영일대점 등을 방문함에 따라 해당 시간대 방문자에 대해 검사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이들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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