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 "수주 급증 힘입어 1분기 매출 사상 최대"

김정호 2021. 5.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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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가 1·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4일 다원시스는 올 1·4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사상 최대인 7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2억원과 47억원을 기록해 고성장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교통공사 4호선 210량과 국내 최초의 무가선 저상트램을 수주하는 등 영업호조에 힘입어 올해 1·4분기부터 40%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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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다원시스가 1·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4일 다원시스는 올 1·4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사상 최대인 7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2억원과 47억원을 기록해 고성장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교통공사 4호선 210량과 국내 최초의 무가선 저상트램을 수주하는 등 영업호조에 힘입어 올해 1·4분기부터 40%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연결기준 매출은 723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억원, 34억원이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약 90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올해에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되며, 철도부문의 가파른 매출 상승세에 대비한 연결 자회사의 선투자 영향에 연결기준 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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