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남은 1년, 성공적 마무리 위해 원팀 노력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와 만나 "남은 1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당청 간의 긴밀한 공조 하에 원팀으로 노력하자"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신임 당 지도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신임 당 지도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당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고 바람직하다”며 “부동산의 경우 가격 안정과 투기 근절,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 정책이나 방역, 백신 정책은 객관적 지표로 입증되고 국제적 비교가 가능한 만큼 그 성과를 평가할 수 있다”며 “당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간담회를 두고 “신임 지도부 출범을 축하하고 코로나 극복과 민생문제 해결 등 국정 현안과 관련해 원활한 관계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유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민주당 송영길 신임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박범계,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檢에 진상조사 지시
- 배우 한지성 음주운전 사망 사건…‘방조 혐의’ 변호사 남편 불기소
- 차 빼달라고 하자…중년 여성에 욕설한 벤츠녀 ‘뭇매’ [e글e글]
- [속보]‘정인이 사건’ 양모 1심 무기징역, 양부 징역 5년
- 엠씨더맥스 제이윤 사망
- 주호영 “친구의 친구 윤석열, 같은 아파트 살아서…”
- 법원 “중앙·이대부고 자사고 취소는 위법”
- 故 손정민 씨 부친, 익사 소견에 “아들은 물 싫어하고 무서워했다”
- 이재명 42% vs 윤석열 35.1%…李, 가상대결 ‘첫 역전’
- 윤희숙 “여자라 임혜숙 임명? 文 페미니즘은 꼰대마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