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3개 행복교육지구 활성화 방안 논의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5. 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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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14일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2021년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행복교육지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는 경남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학교, 지역사회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도민과 함께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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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회 1차 회의
경남도·시군·교육청 관계자, 민간활동가 활성화 방안 논의
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14일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2021년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행복교육지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는 경남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학교, 지역사회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 18개 지자체 중 김해, 밀양, 양산, 남해, 진주, 사천, 고성, 하동, 합천, 통영, 거제, 창녕, 산청 등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지역행복교육지구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도민과 함께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은 시민단체 관계자, 마을활동가, 학부모, 도청∙시청∙군청∙교육청 관계자 등 16명을 위촉했다. 1년간 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회는 도민과 함께 행복교육지구 운영의 지혜를 모으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행복교육지구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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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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