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SK E&S, 최대 3兆 조달 맡을 자문사 선정 완료

입력 2021. 5. 14. 15:36 수정 2021. 5. 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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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가 대규모 자금조달 전략을 짤 금융자문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SK E&S는 14일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크레디트스위스(CS)를 금융 자문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K E&S는 투자자금 조달과 함께 재무구조도 개선하는 방법도 모색할 계획이다.

SK E&S 관계자는 "조만간 자문사들과 만나 본격적으로 재무구조를 강화할 방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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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BoA·CS 선정


   ≪이 기사는 05월14일(15:3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K E&S가 대규모 자금조달 전략을 짤 금융자문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본격적으로 투자재원 확보에 팔을 걷을 전망이다.

SK E&S는 14일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크레디트스위스(CS)를 금융 자문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만간 이들 증권사와 주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자문사들과 수소, 해외 가스전 투자 등 미래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효과적으로 마련하는 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총 자산의 20~30%(약 2조~3조원) 수준에 달하는 실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 E&S는 투자자금 조달과 함께 재무구조도 개선하는 방법도 모색할 계획이다. 신용등급까지 이전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도시가스 사업 매각은 재무구조 개선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다. SK E&S 관계자는 “조만간 자문사들과 만나 본격적으로 재무구조를 강화할 방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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