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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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는 14일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원대는 2010년 이후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 선정됐고, 2019년 미선정 후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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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민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는 14일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사업 선정에 따라 3억4300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했다. 교육부의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액이 결정된다.
교원대는 내년 2월까지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사회적 배려자 전형 및 지역균형관련 전형 확대 ▲대입전형 운영 여건 개선 ▲고교-대학 연계 활동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동택 한국교원대 입학학생처장은 "교원양성종합대학으로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부담 경감 등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대입전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원대는 2010년 이후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 선정됐고, 2019년 미선정 후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mw383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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