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박하선, 애교 많아..기분 좋으면 춤춰"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5. 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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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이 평소 애교가 많다고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류수영은 평소 아내 박하선에게 해준다는 초간단 식빵 요리, 참깨 토스트를 공개했다.

아내 박하선이 진행하는 라디오 튼 류수영은 "아내 라디오는 거의 매일 듣는다"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영자가 "박하선은 오글거리는 거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류수영은 "아내가 오히려 그런 애교는 더 많다. 아내가 기분 좋으면 춤도 춰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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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이 평소 애교가 많다고 밝힌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류수영은 평소 아내 박하선에게 해준다는 초간단 식빵 요리, 참깨 토스트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참깨 토스트에 대해 "다른 분들은 먹어본 적 없는 토스트일 거다. 내가 가족들에게만 해주는 특별한 토스트"라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요리를 준비하던 중 다급하게 주방에 있던 라디오를 켰다. 아내 박하선이 진행하는 라디오 튼 류수영은 "아내 라디오는 거의 매일 듣는다"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데 싸운 날은 안 듣는다"며 "그런데 다투고 나간 날 들어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목소리가 어두운 거 같더라. 그래서 사연 보내서 미안하다고 할까 고민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아내의 라디오를 듣고 기분이 한껏 좋은 듯 요리를 하는 와중에 카메라를 향해 수시로 윙크를 날리는 등 잔망 넘치는 애교를 쏟아냈다. 이에 스페셜MC 현영은 "평소에 아내에게도 저렇게 해주냐"며 궁금해했다.

이영자가 "박하선은 오글거리는 거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류수영은 "아내가 오히려 그런 애교는 더 많다. 아내가 기분 좋으면 춤도 춰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류수영은 박하선이 좋아하는 자신만의 윙크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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