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전기차 '트위지', 부산 관광지서 차량 공유

서동철 2021. 5. 14. 15: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벡스코 광장에서 진행된 `투어지` 출범식에서 부산시 박형준 시장(트위지 탑승)이 직접 시연해 보고 있다. [사진 제공 =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TWIZY)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차량 공유 서비스 '투어지(TOURZY)'가 출범했다.르노삼성은 지난 13일 벡스코 광장에서 도미닉 시뇨라 최고경영자(CEO), 박형준 부산시장, 김남진 투어스태프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공유 서비스 투어지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어지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차량 공유 서비스다. 부산 지역 관광 스타트업 투어스태프에서 선보인 이 공유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요 관광지를 이동하는 친환경 교통 서비스로 부산 유명 관광지와 맛집 코스 추천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벡스코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요 관광 거점에서 트위지 50대가 운영된다.

[서동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