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제1호 지방정원 탄생..거창 창포원 1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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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이 경남 1호 지방정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상남도는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 조성한 거창 창포원이 15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239억 원을 들여 만든 거창 창포원은 열대식물원, 에코 에너지학습관, 화초류, 습지, 유수지, 실개천 등 6개 유형의 사계절 생태공원으로, 42만 4823㎡ 규모다.
그래서 명칭도 거창 창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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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 조성한 거창 창포원이 15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239억 원을 들여 만든 거창 창포원은 열대식물원, 에코 에너지학습관, 화초류, 습지, 유수지, 실개천 등 6개 유형의 사계절 생태공원으로, 42만 4823㎡ 규모다.
합천댐 수몰지구 내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수질 정화 능력이 뛰어난 창포를 심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명칭도 거창 창포원이다. 지난 1월 경상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됐다.
가을에는 국화와 단풍나무를 테마로, 겨울에는 식물온실 관람, 습지주변 갈대와 억새를 테마로 어린이 키즈카페 등 다양한 테마행사를 펼친다.
창포원이 조성되면서 수생식물을 통한 합천호 녹조 저감과 수질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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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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