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취약계층 어르신에 '사랑의 쌀' 등 전달

2021. 5.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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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지난 13일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함께 서울 강동구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은 안마의자와 '행복나눔상자' 등을 기부했다.

앞서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은 지난 2월 협약을 맺고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과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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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농협서울지역본부 등과 사회공헌
안마의자, 식자재, 생필품 등 전달
(왼쪽부터)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박성직 강동농협 조합장,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지난 13일 강동구에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바디프랜드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지난 13일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함께 서울 강동구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은 안마의자와 ‘행복나눔상자’ 등을 기부했다. 행복나눔상자에는 농협의 식자재와 생필품이 담겨있다. 기부품은 구암 구립경로당과 상일동 구립경로당,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 등 강동구의 관내 경로당과 복지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앞서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은 지난 2월 협약을 맺고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과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과 4월 등 매달 나눔행사를 이어왔고, 이달에도 공동사회공헌 협약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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