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산불조심기간 3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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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오는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방체계 마련이 필요해 내린 조치다.
산불방지대책본부와 52명의 산불전문진화대를 연장 운영하며 부처님오신날인 19일 산불전문진화대 52명과 임차헬기 1대를 배치하고 각 읍면동 사찰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산불조심기간과 상관없이 임야 내 화기 소지 입산객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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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방체계 마련이 필요해 내린 조치다.
산불방지대책본부와 52명의 산불전문진화대를 연장 운영하며 부처님오신날인 19일 산불전문진화대 52명과 임차헬기 1대를 배치하고 각 읍면동 사찰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산불조심기간과 상관없이 임야 내 화기 소지 입산객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음 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9명의 재해위험수목제거 작업단을 활용해 상시출동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작업단은 재해위험수목 제거와 산불진화업무를 병행하고 월 2회 산불진화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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