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변재원 '박사후 국외연수 지원사업' 선정..친환경 수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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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변재원 박사(공대 화학공학부 에너지공정공학 연구실)가 기초연구사업(박사후 국외연수)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변 박사는 "연구자로서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지도교수님과 연구실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수소 생산·수송 기술 실증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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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변재원 박사(공대 화학공학부 에너지공정공학 연구실)가 기초연구사업(박사후 국외연수)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진 연구자의 연구 활동 유지와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것으로, 해외 유수 대학에서 우수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변 박사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 1년 동안 파견돼 바이오매스 유래 친환경 수소 생산 및 수송 통합 기술 타당성 평가 연구를 수행한다.
이 연구과제는 탄소 중립 사외 구축의 원천 기술로 경제·환경성이 우수한 '바이오매스 활용 수소 생산 및 액상 유기 수소 운반체 활용 수소 수송 통합 기술'을 개발하고 타당성 평가를 통한 최적 기술을 제안하는 연구다.
앞서 변 박사는 2018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도 선정돼 박사과정 등록금과 학술활동비 등을 2년 동안 지원받아 바이오매스 에너지 생산 분야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변 박사는 "연구자로서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지도교수님과 연구실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수소 생산·수송 기술 실증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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