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장병 관리하던 해병대 간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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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간부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A간부는 지난 12일 검체해 1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병대 A간부는 휴가복귀 후 2주간 격리되는 장병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해오다 지난 11일 격리 장병 4명이 확진됨에 따라 검체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A간부는 휴가복귀자를 관리한 만큼, 접촉자를 최소화하며 생활했다"면서 "A간부의 원래 업무와 본대 장병과는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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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A간부는 지난 12일 검체해 1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병대 A간부는 휴가복귀 후 2주간 격리되는 장병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해오다 지난 11일 격리 장병 4명이 확진됨에 따라 검체했다.
A간부는 일과 시간중에는 격리 장병들과 지내고, 퇴근 후 간부숙소에서 지내 부대밖에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A간부는 휴가복귀자를 관리한 만큼, 접촉자를 최소화하며 생활했다"면서 "A간부의 원래 업무와 본대 장병과는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과 부대는 A간부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는 검체 후 자가격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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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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