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 안접힌 차량만 턴 20대, 이유는?

오세중 기자 2021. 5. 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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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후사경(사이드미러)이 접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턴 혐의(절도)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절도혐의를 받는 A씨에 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광주 광산구 운남동·수완동 공동주택 지하에 주차된 차량 5대에서 상품권 등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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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새벽시간대 후사경(사이드미러)이 접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턴 혐의(절도)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절도혐의를 받는 A씨에 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광주 광산구 운남동·수완동 공동주택 지하에 주차된 차량 5대에서 상품권 등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의 경우 문이 열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차털이를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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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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