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Q 매출 전년대비 0.22% ↑..시장 전망치 웃돌아

장병문 2021. 5. 14.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가 주류 시장 침체에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주류시장 침체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준수한 실적을 나타냈다"며 "'홈술' 등 늘어나는 가정용 주류시장 공략 및 해외수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351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0.22% 상승했다. /더팩트 DB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351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하이트진로가 주류 시장 침체에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351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0.22% 상승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61억 원) 대비 5.7% 줄어든 52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하이트진로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훌쩍 웃돌았다. 증권사 자료를 토대로 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올 1분기 매출은 5190억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7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74억 원으로 33.33%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주류시장 침체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준수한 실적을 나타냈다"며 "'홈술' 등 늘어나는 가정용 주류시장 공략 및 해외수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jangbm@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