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로드리게스, NBA 미네소타 구단 인수 나서

한이정 2021. 5. 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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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가 NBA 구단 인수에 나섰다.

미국 USA투데이 등은 5월14일(한국시간) "전 메이저리그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억만장자 사업가 마크 로어가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미네소타 링크스 인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현재 공식적으로 서류 거래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며 지난 4월 로드리게스와 소유주 글렌 테일러는 30일간 단독 팀 인수 협의에 대한 서한에 서명을 한 상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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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로드리게스가 NBA 구단 인수에 나섰다.

미국 USA투데이 등은 5월14일(한국시간) "전 메이저리그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억만장자 사업가 마크 로어가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미네소타 링크스 인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현재 공식적으로 서류 거래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며 지난 4월 로드리게스와 소유주 글렌 테일러는 30일간 단독 팀 인수 협의에 대한 서한에 서명을 한 상태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와 로어는 50대 50으로 구단 지분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구단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약 15억달러(한화 약 1조 7002억원) 가량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계약은 NBA 구단주 회의에서 승인되면 최종적으로 마무리 된다.

한때 메이저리그를 주름 잡았던 로드리게스는 현재 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옛 연인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뉴욕 메츠 인수에 도전하기도 했다. (사진=알렉스 로드리게스)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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