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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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교육부의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원대는 2010년 이후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 선정됐고, 2019년 미선정 후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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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교육부의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원대는 2010년 이후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 선정됐고, 2019년 미선정 후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선정됐다.
교원대는 지난해와 비슷한 3억4300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했으며, 교육부의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액이 결정된다.
교원대는 2022년 2월까지 이 사업을 통해 Δ대입 전형 공정성 강화 Δ대입 전형의 단순화와 정보공개 확대 Δ사회적 배려자 전형과 지역 균형 관련 전형 확대 Δ대입 전형 운영 여건 개선 Δ고교-대학 연계 활동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동택 입학학생처장은 "교원양성종합대학으로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 전형 운영,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 경감 등에 힘썼고,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대입 전형 운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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