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배달전문 음식점 위생지도·점검

조민주 기자 2021. 5. 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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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분식류, 커피류 등을 취급하는 배달 앱 등록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남구는 지난 4월 족발·보쌈을 취급하는 배달 앱 등록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했다"며 "올해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연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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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등록 분식·커피류 취급 휴게음식점 대상
울산 남구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분식류, 커피류 등을 취급하는 배달 앱 등록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남구는 지난 4월 족발·보쌈을 취급하는 배달 앱 등록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Δ식품 등의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Δ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Δ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Δ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점검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형사 고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했다"며 "올해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연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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