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10월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장경일 2021. 5. 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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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상황실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종합상황실과 각 국유림관리소에 설치되며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예방·대비·대응·복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수천 청장은 "산사태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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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이 여름철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갖는 모습.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장경일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상황실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종합상황실과 각 국유림관리소에 설치되며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예방·대비·대응·복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될 경우 취약지역 주민에게 위험경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 조치와 상황관리·응급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북부지방청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사방댐 14곳과 수해피해복구지 61곳 등의 사방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밖에 산사태취약지역을 전수 점검하고 주민 대피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최수천 청장은 "산사태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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