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보강공사 완료..오늘 재개방

장경일 2021. 5. 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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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기초·기둥공사를 마치고 14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은 현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길이 202m, 폭 2m의 데크로드를 설치해 지난 2019년 5월 개방했다.

군은 하조대 둘레길 재개방에 따라 육군 제1607부대에 출입통제 협조를 요청하고 관광객 안전과 둘레길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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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사진=양양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양양군은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기초·기둥공사를 마치고 14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은 현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길이 202m, 폭 2m의 데크로드를 설치해 지난 2019년 5월 개방했다.

둘레길은 하조대의 수려한 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광명소로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잦은 파랑으로 인해 기초 노출과 구조물·난간 파손이 발생했다.

이에 3월 말부터 예산 5000여만원을 투입해 둘레길 기둥 25개를 보강하고 파랑으로 인한 기초 파손에 대비해 기초 보강공사도 진행했다.

군은 하조대 둘레길 재개방에 따라 육군 제1607부대에 출입통제 협조를 요청하고 관광객 안전과 둘레길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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