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제22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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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제22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방주현(스포츠과학 4)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방 선수는 최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시즌 첫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에 앞서 방 선수는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인 대학연맹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2연패를 달성했다.
김태호 사격부 감독은 "학교와 경북도체육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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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제22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방주현(스포츠과학 4)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방 선수는 최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시즌 첫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대회에서 본선 7위로 결선에 올라 총 24발 중 8발째부터 줄곧 1위를 유지하며 결선 합계 245.4점을 기록했다. 2위와는 7.7점 차이가 났다.
이에 앞서 방 선수는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인 대학연맹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2연패를 달성했다.
김태호 사격부 감독은 “학교와 경북도체육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5년 창단된 동국대 사격부는 지난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성과를 냈다. 또 동문은 2014년 창단 30년을 맞아 발전기금 6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김억조 인재개발처장은 “선수단이 체계적 훈련을 통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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