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이적 없다.. "1년에 60골 넣는 선수를 누가 팔아?"

김희웅 2021. 5. 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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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일은 없어 보인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4일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레반도프스키가 여름에 뮌헨을 떠나지 않는다"라고 못 박았다.

최근 칼 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회장은 독일 '빌트'를 통해 "물론 레반도프스키는 남는다. 누가 1년에 60골을 넣는 선수를 파는가? 그의 에이전트는 이적을 요청하지 않았다"라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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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일은 없어 보인다.

최근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설이 떠돌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 7일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빅클럽이 군침을 흘릴 만한 대형 공격수다. 2014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은 레반도프스키는 첫 시즌을 제하고 매번 20골 이상을 기록했다.

32세로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더 농익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경기에 출전해 39골을 몰아쳤다. 1971/1972시즌 전설 게르트 뮐러가 세운 한 시즌 최다골(40골) 기록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다.

독일 무대에서 팀, 개인 커리어 등 이룰 것을 다 이룬 만큼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무엇보다 뮌헨과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이 2023년에 끝나는 만큼, 뮌헨으로서도 적절한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 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와의 동행을 원한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4일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레반도프스키가 여름에 뮌헨을 떠나지 않는다”라고 못 박았다.

최근 칼 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회장은 독일 ‘빌트’를 통해 “물론 레반도프스키는 남는다. 누가 1년에 60골을 넣는 선수를 파는가? 그의 에이전트는 이적을 요청하지 않았다”라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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