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부내륙권 도로사업 덕치~주천 구간 국도 승격"

이학권 2021. 5. 14.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동부내륙권 도로사업 중 국도 미지정 구간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도로 승격(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부내륙권(정읍~남원)간 도로는 정읍 칠보면에서 남원 주천면까지 이어진다.

시가 지정 요청한 구간은 국도 구간이 아닌 임실 덕치~순창 동계~남원 주천 구간 30.9㎞ 구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부내륙권(정읍~남원)구간.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동부내륙권 도로사업 중 국도 미지정 구간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도로 승격(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부내륙권(정읍~남원)간 도로는 정읍 칠보면에서 남원 주천면까지 이어진다.

시가 지정 요청한 구간은 국도 구간이 아닌 임실 덕치~순창 동계~남원 주천 구간 30.9㎞ 구간이다.

이 사업은 새만금~변산(부안)~내장산(정읍)~강천산(순창)~지리산(남원) 총 54.2㎞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타당성을 설명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 노선 승격으로 국가 차원의 관리가 진행됨에 따라 교통편의가 제공되고, 도로건설과 유지가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해, 전북도·국토부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