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 취약계층 성금 전달

SK슈가글라이더즈가 14일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연고지인 광명시 취약계층 및 체육특기생을 위한 희망 성금을 전달했다.(왼쪽부터 )최승욱 SK슈글즈 팀장, 오성옥 SK슈글즈 감독,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하경, 최수지, 김금정, 조수연 SK슈글즈 선수, 임오경 광명시 국회의원, 이배현 SK슈글즈 단장.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루브리컨츠의 여자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는 14일 광명시청에서 광명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SK슈가글라이더즈는 연고지인 광명시 체육특기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 300만원과 광명시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SK슈가글라이더즈의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상금에 구단주인 SK루브리컨츠가 매칭그랜트방식으로 기부해 조성됐다.

한편, SK슈가글라이더즈는 광명시 철산역 출근길 마스크 나눔, 광명전통시장 및 광명사거리역 방역 활동 등 연고지 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향후 SK슈가글라이더즈는 핸드볼 재능 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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