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이발 비용 낮춘다..완주군, 대한미용사회 등 협약

이정민 기자 2021. 5.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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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지역 군 장병의 이발 비용이 저렴해진다.

이에 군 장병은 협약에 참여한 지역 미용실에서 이발한 뒤 6000원만 내면 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일 군수는 "앞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장병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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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14일 대한미용사회 완주군지부, 육군 제9585여단·제35동원지원단·72통신지원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완주군 제공)2021.5.14© 뉴스1

(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완주지역 군 장병의 이발 비용이 저렴해진다.

완주군은 14일 대한미용사회 완주군지부, 육군 제9585여단·제35동원지원단·72통신지원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 장병은 협약에 참여한 지역 미용실에서 이발한 뒤 6000원만 내면 된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복지 향상을 위해 월 1만원의 이발비를 장병에게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일 군수는 “앞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장병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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