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강원지부 "학교자치조례 제정하라"

김정호 기자 2021. 5. 14.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14일 성명을 내고 학교자치조례 제정을 요구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허소영 강원도의원이 지난 2월 발의한 학교자치조례안이 3개월 넘게 계류 중이다"며 "조례가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이유를 도의회는 직접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14일 성명을 내고 학교자치조례 제정을 요구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허소영 강원도의원이 지난 2월 발의한 학교자치조례안이 3개월 넘게 계류 중이다”며 “조례가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이유를 도의회는 직접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민주적인 학교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지극히 상식적인 학교운영의 기본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며 “즉각 학교자치조례를 만장일치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