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 전북체고 태권도부, 43년만에 협회장기 종합우승 등

김민수 2021. 5. 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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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고등학교(교장 박재중) 태권도부가 전국대회에서 금빛 발차기에 성공했다.

14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태백에서 열린 '제5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 단체 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전북체고가 남고부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북체고가 협회장기 대회 우승을 차지한 건 무려 43년만이다.

이번 종합우승으로 전북체고 장정윤 지도자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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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고 장정윤 지도자는 지도자상
[전주=뉴시스] 전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단.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체육고등학교(교장 박재중) 태권도부가 전국대회에서 금빛 발차기에 성공했다.

14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태백에서 열린 ‘제5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 단체 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전북체고가 남고부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북체고가 협회장기 대회 우승을 차지한 건 무려 43년만이다. 전북체고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52kg급 남용혁은 결승전에서 만난 울산 스포츠과학고 선수를 13대9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60kg급 윤준혁도 강화고등학교 선수를 11대7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유희서(-64kg급)는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고 나찬수(-68kg급)와 김다선(-68kg급), 이윤희(-80kg급)는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종합우승으로 전북체고 장정윤 지도자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전주=뉴시스] 전주상의·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상의·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협약... 나눔문화 확산

전주상공회의소(윤방섭 회장)는 14일 전주상의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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