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택시기사 폭행해 혼수상태 빠뜨린 20대 檢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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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2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박씨는 지난 5일 난곡터널 부근에서 타고 가던 택시의 60대 기사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택시 안에서도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폭행을 말리던 시민도 다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택시 안에서 자신이 구토한 것을 택시기사가 나무라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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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60대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2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중상해·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박모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박씨는 지난 5일 난곡터널 부근에서 타고 가던 택시의 60대 기사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택시 안에서도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폭행을 말리던 시민도 다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택시 안에서 자신이 구토한 것을 택시기사가 나무라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폭행을 당한 택시기사는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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