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기업 디지털 리더십 교육과정'개설
5회차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올해 총 3기까지 개설 예정
6월 1일까지 서울소재 중소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1기 참여자 모집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발전과 산업융합에 힘업어 산업경제 全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 사이클'이 가속화되면서 DX 실행이 기업의 존립을 결정짓는 시대가 도래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국내기업의 DX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DX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항목은 '추진 방법에 대한 정보'가 18.1%로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기업 디지털 리더십 과정'은 서울소재 중소기업 경영진(대표, 이사 등 임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해 기술적인 측면부터 비즈니스적인 측면까지 아우르는 DX 리터러시 교육과정이다. 당 교육과정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진은 DX에 대한 기초역량을 확보하고 DX 실행을 위한 각종 기업 맞춤형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서울기업 디지털 리더십 과정' 1기에서는 DX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핵심 기술을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 성공 사례 공유와 맞춤형 워크숍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기업의 DX 활성화를 위해 학계와 산업계 경험이 풍부한 비즈니스 전략과 디지털 기술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서울기업 디지털 리더십 과정'은 35명 내외의 경영진으로 구성된 기수제로 진행되며, 5월에 1기를 모집하여 6월에 첫 교육과정을, 7월에 2기, 8월에 3기를 개설할 예정이다.
당 과정은 SBA 국제유통센터(등촌동 소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설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 및 인원제한·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기업 디지털 리더십 과정'은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있는 서울소재 중소기업 경영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벤터스(event-us.kr)에서 '서울기업 디지털 리더십 과정 1기'를 검색하여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장, 산업, 비즈니스가 빠르게 AI, 데이터,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중소기업도 생존과 성장을 위해 더 늦게 전에 과감히 디지털 전환에 나서야하는 시점이다"라며 "서울시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되기 위해서는 경영진들의 DX 기초역량 함양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덕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명만 모여도 출발"…인터파크 파격 해외 여행 패키지 내놨다
- 국내 첫 3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점프` KT, 단독 출시…사전 예약
- 서전안경, 독일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수상
- MZ 세대 직장인은 점심식사 구내식당 선호
- 벨라시타, ‘명품브랜드페어 2021’ 개최… 20여개 명품브랜드 참가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SK그룹 덮치는 감원 바람…어디까지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취업비리X전처·전여친 사생활 폭로 파문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