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은, 직접 결혼 발표 "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 생겼다"[전문]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송보은이 5월의 신부가 된다.

송보은은 5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송보은은 "제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5월 22일 부모님과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힘든 시기가 지나 소중한 일상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고 덧붙였다.

송보은의 결혼 소식에 동료 연예인을 비롯한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보은은 드라마 '징비록' '어쩌다 가족'을 비롯해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엽기적인 그녀 2' '내게 남은 사랑을'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사진=송보은 인스타그램)

이하 송보은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너무 오랜만에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5월 22일 부모님과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힘든 시기가 지나 소중한 일상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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