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TDF 2045..설정 후 5년 수익률 50% 기록
김정범,신화 2021. 5. 14. 14:39
삼성자산운용은 출시 5주년을 맞은 '삼성 한국형 TDF(타깃데이트펀드) 2045'가 수익률 50%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TDF란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점으로 삼아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삼성 한국형 TDF 시리즈는2015부터 2055까지 5년 단위로 총 9개 종류가 출시됐다. 투자자가 은퇴 목적 시점에 가까운 숫자의 펀드를 선택하면 은퇴 시점에 맞게 주식·채권 비중을 조절하는 식이다.
이들 펀드 중 주식 비중이 가장 높은 2045 펀드는 설정 후 51.7%, 최근 6개월 10.7%의 수익률을 냈다고 삼성자산운용은 밝혔다. 2040TDF와 2035TDF도 각각 설정 후 48.8%, 45.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연금마케팅팀 팀장은 "노후 준비에 대한 불안을 덜고 현재에 충실할 수 있도록 TDF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한국형 TDF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 공유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3만명에 삼성운용이 동학 개미 콘셉트로 제작한 '김개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범 기자 / 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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