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안재현 복귀→뭉클 "같이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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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가 YB 팀의 낭만적인 캠핑 첫날밤으로 초대한다.
'스프링 캠프'를 통해 유닛 활동에 도전하게 된 신서유기 멤버들은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OB 팀과 안재현, 규현, 송민호, 피오 YB 팀으로 나뉘어 봄 맞이 캠핑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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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가 YB 팀의 낭만적인 캠핑 첫날밤으로 초대한다.
특히 YB 팀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기울이는 술잔, 새까만 하늘에 뜬 달과 선선한 밤공기까지 그야말로 감성 캠핑에 가득 취한다. 이에 벅차오른 YB 팀은 “같이 있다는 게 너무 좋다”며 환한 미소를 나눠 뭉클함까지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무르익어가는 분위기 속 YB 팀 멤버들은 그동안 속에 묻어뒀던 이야기까지 꺼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진심을 전했다고 해, 이곳에서 어떤 깊은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 가운데 이날 규현은 때 아닌 2행시의 늪에 빠져 박장대소를 일으킨다. 특히 자신이 심기일전해 내뱉은 2행시에는 냉정한 반응이 이어지는 것과 달리 피오가 내뱉은 아무말 2행시에는 집단 최면(?)이라도 걸린 듯 웃음이 폭발, 상반된 반응에 황당함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규현은 연이은 실패와 좌절을 딛고 2행시로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지, 이날 밤 YB 팀이 술자리에서 털어놓은 속 깊은 대화가 무엇일지는 14일 오후 4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4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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