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내가 만든 오디오북' 4개월만에 500권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내가 만든 오디오북(내만오)'을 통해 제작된 오디오북이 서비스 런칭 4개월 만에 500권을 돌파했다.
내만오는 지난 1월 밀리의 서재가 선보인 사용자 참여형 오디오북 서비스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유니콘팀장은 "내만오는 회원들이 직접 오디오북을 제작하며 재미와 수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오디오북 콘텐츠"라며 "단순히 오디오북을 소비하는 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방식으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내가 만든 오디오북(내만오)'을 통해 제작된 오디오북이 서비스 런칭 4개월 만에 500권을 돌파했다.
내만오는 지난 1월 밀리의 서재가 선보인 사용자 참여형 오디오북 서비스다. 내만오 제작 키트를 통해 본인의 목소리 혹은 인공지능(AI) 보이스로 누구나 쉽게 오디오북을 제작할 수 있다.
직접 제작한 오디오북을 공개 신청하면 검수를 거쳐 밀리의 서재에서 정식으로 공개된다. 다른 회원이 이를 3분 초과해 재생할 때마다 구독 수익이 100원씩 적립되고 5만원 이상 누적되면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14일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현재까지 검수를 통과해 정식 공개된 내만오는 총 501권이다. 내만오로 구독 수익이 발생한 회원은 112명이다. 제작키트는 2만6447건 다운로드 됐고 하루 평균 13권의 오디오북이 제작됐다.
내만오 오디오북 중에서 양지열 작가의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기자에서 변호사가 되기까지 작가의 경험담이 밀리의 서재 회원인 '여온'의 목소리로 다시 탄생했다.
또 △퇴근길 클래식 수업(리더 달) △말하기가 능력이다(리더 장지호) △지극히 개인주의적 소확행(리더 읽어드림)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리더 DJ 모리) 등도 주목받았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유니콘팀장은 "내만오는 회원들이 직접 오디오북을 제작하며 재미와 수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오디오북 콘텐츠"라며 "단순히 오디오북을 소비하는 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방식으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회원들의 오디오북 제작 횟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오디오북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내만오로 제작할 수 있는 오디오북 종류 또한 점진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네 남친들 다 나랑 잤어, 내가 쓰레기 걸러준 것"…절친의 고백 - 머니투데이
- 양아버지가 딸 학대, 친구는 성폭행…숨진 채 발견된 여중생 둘 - 머니투데이
- 갓세븐 출신 제이비, 라방 중 여성 노출 사진이…외설 논란 - 머니투데이
- [영상]운전자 없이 고속도로 달린 테슬라…뒷자리엔 철없는 20대 - 머니투데이
- "파출부도 없니?…다 죽여버린다" 벤츠 주차 갑질 - 머니투데이
- 베일 벗은 '오징어게임2'…복수 다짐 이정재 vs 얼굴 공개 이병헌 - 머니투데이
- TK 이탈에 윤 대통령 지지율 20% 하회…"전면 쇄신해야" - 머니투데이
- "반세기 만에 최악"…스페인 대홍수 158명 사망, 수십명 구조 기다려 - 머니투데이
- 둔촌주공 입주 한달도 안 남았는데…"내년에 이사할게요" 미루는 이유 - 머니투데이
- "여보, 우리도 차 바꿀까"…싹 바뀐 팰리세이드·스포티지, 신차 쏟아진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