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직원 관련 확진자 1명 추가..누적 1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청 직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시청직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또 쌍용2동에 거주하는 50대(천안 1196번)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성성동에 거주하는 40대(천안 1197번)는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앞서 어린이집 직원이 최초 확진되면서 동료와 원생, 동료의 가족, 접촉자 등으로 감염이 확산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성정2동에 거주하는 50대(천안 1195번)는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확진됐다.
천안 1195번은 앞서 확진된 시청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시청직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또 쌍용2동에 거주하는 50대(천안 1196번)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성성동에 거주하는 40대(천안 1197번)는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밖에 50대 등 2명(천안 1198~1199번)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근 아산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0대 미만 아동인 아산 562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또 30대인 아산 563번 확진자는 아산 562번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앞서 어린이집 직원이 최초 확진되면서 동료와 원생, 동료의 가족, 접촉자 등으로 감염이 확산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천안·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인이 사건' 선고날, 법원 앞 시민들 "경종 울리는 판결해야" 한목소리
- '동료 성폭력' 독립영화감독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연료 드럼통 100개 실린 어선에서 불 '아찔'…인명 피해 없어
- 경찰 신고도 했었는데…정신질환 아들에 살해된 60대
- 美 상원 "文대통령 환영"…초당적 결의안 발의
- 文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오늘부터 임기 첫 출근
- 60대 택시기사 폭행한 男, 택시 안에서도 때렸다…검찰 송치
- "살려주세요" 바다 추락한 30대…맨몸으로 뛰어든 해경 교육생
- 아빠 살해 뒤 화단에…정신병원 입원 거부했던 조현병 아들
- 암호같은 비트코인 폭탄선언…'머스크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