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주간 신규 확진자 감소, 동남아는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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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동남아시아 지역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하지만 전 세계 신규 발생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를 중심으로 동남아지역에서의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인도의 경우, 폭발적인 발생 증가가 지속되면서 최근 일일 확진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예방접종을 빠르게 시작한 주요 국가에서 확진자 발생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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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 확진자 40만명 넘어, 인접국 네팔도 큰 폭↑
예방접종 빠르게 한 주요 국가, 확진자 감소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동남아시아 지역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의 경우, 폭발적인 발생 증가가 지속되면서 최근 일일 확진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 인접국가인 네팔에서도 지난주 대비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근 예방접종을 빠르게 시작한 주요 국가에서 확진자 발생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대본은 “1회 이상 예방접종률이 45% 이상인 이스라엘, 영국, 미국에서 뚜렷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1회 이상 예방접종률이 25% 이상인 독일, 프랑스의 경우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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