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 1Q 영업익 '흑전'+매출 100억원 돌파 "1분기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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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MRO 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미국 우주 발사체 및 방산 수주 증가세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창사이래 최고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민규 켄코아 대표는 "항공제조업의 어려운 업황 속에서 당사의 1분기 영업이익 시현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올해는 우주 발사체 사업, 미국방산사업, MRO까지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최고의 성장을 달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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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MRO 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미국 우주 발사체 및 방산 수주 증가세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창사이래 최고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결 매출 부문도 102억원을 시현하며 사상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기준 첫 100억원대 돌파다.
주목할 만한 점은 화물기 개조 부문 양산 매출이 본격 시현됨에 따라 본사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47.37% 성장한 4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화물기 수요증가가 추가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지며, 회복세에 접어든 민수 항공기 부문 매출이 회복될 경우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은 2분기 이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화물기 개조사업의 본격적인 출하가 1분기 마지막달인 3월부터 이루어진 점,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발사체 시장에서 M&A를 추진중인 점이 2분기 이후 더욱 큰 폭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는 포인트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국 발사체 사업을 진행하는 자회사(Kencoa USA)는 록히드마틴과 보잉의 1차 벤더로, 최근 3년내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미 방산 사업 확대 및 발사체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이익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민규 켄코아 대표는 "항공제조업의 어려운 업황 속에서 당사의 1분기 영업이익 시현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올해는 우주 발사체 사업, 미국방산사업, MRO까지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최고의 성장을 달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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