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특수' 글로벌 노트북 출하량 81%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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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재택 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수요 등으로 노트북PC시장 크게 성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노트북 PC출하 규모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1% 늘어난 6820만대로 추정된다.
국내 노트북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글로벌 노트북시장 출하량 상위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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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글로벌 출하량 6820만대
재택근무 PC교체 주기 맞물려
레노버 84%상장하며 1위 지켜
코로나19 여파로 재택 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수요 등으로 노트북PC시장 크게 성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노트북 PC출하 규모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1% 늘어난 6820만대로 추정된다.
SA는 "재택근무 확대, 노트북 업그레이드 주기가 맞물린 것이 성장 요인"이었다며 "온라인 교육과 게임 수요 등 '집콕 수요'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제조사별로는 레노버가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16.3%)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HP(15.4%), 델(10.0%), 애플(5.7%), 에이서(4.9%)순이었다.
국내 노트북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글로벌 노트북시장 출하량 상위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노트북시장의 성장은 국내시장에서도 나타났다. 한국IDC가 발표한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30.7% 증가한 189만 대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1분기 출하량 194만 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기록이다. 노트북은 전년보다 43.2% 성장했다.
#글로벌노트북출하량급증 #재택근무 #PC교체수요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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