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신의 탑', 5월17일부터 매주 월요일 연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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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기웹툰 '신의 탑'(글·그림 SIU)이 5월17일 연재를 재개한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신의 탑'이 휴재 약 11개월 만에 연재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의 탑은 지난해 6월, 작가의 건강문제로 휴재에 들어섰다.
웹툰 '신의 탑'은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 PC 등을 통해 매주 월요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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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네이버 인기웹툰 '신의 탑'(글·그림 SIU)이 5월17일 연재를 재개한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신의 탑'이 휴재 약 11개월 만에 연재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 '라헬'을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 '밤', 그리고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의 내용을 그리고 있다. 웹툰은 지난 2010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방대한 세계관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45억회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해 왔다.
신의 탑은 지난해 4월 한·미·일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1화 공개 당시 미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9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13개국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한 바 있다. 신의 탑은 지난해 6월, 작가의 건강문제로 휴재에 들어섰다.
SIU 작가는 연재 재개를 앞두고 "기다려준 독자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큰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웹툰 '신의 탑'은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 PC 등을 통해 매주 월요일 만나볼 수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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