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공공버스 운송사업자 입찰 공고..6월 선정거쳐 8월부터 운행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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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는 오는 8월부터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를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1차 경기도 공공버스 입찰 공고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는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확대사업의 입찰을 마무리하면 경기도 광역버스의 85%가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된다"며 "경기교통공사는 입찰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자가용보다 편안한 대중교통을 위해 노선관리 및 서비스 질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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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는 오는 8월부터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를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1차 경기도 공공버스 입찰 공고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입찰기간은 5월 7일부터 21일까지며, 접수된 제안서에 대한 평가는 경기교통공사가 구성한 외부 평가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교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노선입찰대상은 2018년 4월부터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로 운행하던 70개 노선 610대다.
지역별로 가평 5개, 광주 4개, 구리 3개, 군포 2개, 남양주 19개, 양주 2개, 용인 12개, 파주 13개, 포천 4개, 하남 6개 노선이 해당된다.
그동안 서비스 저하 등의 문제점이 드러난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운영 방식을 중단하는 대신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도민들에 대한 교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공공버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운송사업자는 오는 21일까지 사업 제안서를 경기교통공사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교통공사는 오는 6월 노선별 운송사업자를 선정하고, 운행준비 과정을 거쳐 8월부터 공공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한정면허로 면허기간은 5년이며, 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1회에 한해 4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대중교통 공공성과 재정지원 투명성을 강화한 선진국형 모델로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는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확대사업의 입찰을 마무리하면 경기도 광역버스의 85%가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된다”며 “경기교통공사는 입찰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자가용보다 편안한 대중교통을 위해 노선관리 및 서비스 질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오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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