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최대 송유관 해킹한 다크사이드, 日 도시바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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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시바가 최근 미 최대 송유관 기업을 해킹한 다크사이드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고 14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NHK 방송을 인용해 도시바의 유럽 사업부가 사이버 공격을 당했으며 배후에는 다크사이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다크사이드는 또 지난해 서유럽과 캐나다, 미국 등에서 기업을 상대로 랜섬웨어 공격을 펼치며 최대 수백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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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시바가 최근 미 최대 송유관 기업을 해킹한 다크사이드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고 14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NHK 방송을 인용해 도시바의 유럽 사업부가 사이버 공격을 당했으며 배후에는 다크사이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도시바 측은 곧 입장 발표를 통해 이번 해킹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크사이드는 앞서 미국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을 공격해 시설 가동을 중단시킨 러시아의 해킹 범죄 조직이다. CNBC에 따르면 다크사이드는 콜로니얼뿐만 아니라 브라질의 한 배터리업체, 시카고의 테크기업,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 등 3개 회사를 추가로 공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크사이드는 또 지난해 서유럽과 캐나다, 미국 등에서 기업을 상대로 랜섬웨어 공격을 펼치며 최대 수백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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