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6인방의 귀여운 시선 강탈..'토끼좌→명상좌'까지 ('병아리 하이킥')

2021. 5. 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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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병아리 하이킥' 속 관원들이 출구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BNxNQQ 합작 예능 '병아리 하이킥'의 병아리 관원들이 6인 6색의 귀여움으로 안방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병아리 하이킥'은 하하-김동현-나태주-태미-김요한 등 연예인 태권도 사범단이 병아리 관원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 예능.

태동태권도장에 호기롭게 발을 들인 '병아리 6인방' 최태혁-하지해-맹레오-홍채윤-최서희-이로운은 사범단의 가르침으로 매회 몰라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랜선 조카'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에 한 명도 놓칠 수 없는 6인방의 '심쿵 포인트'를 짚었다.

#'에너자이좌' 현영 아들 최태혁

현영의 아들 최태혁은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의 실제 후예답게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에너자이좌'('본좌'에서 파생된 말로, 해당 분야의 '최고' 또는 '시초'를 뜻하는 용어)로 등극했다. 교범 김동현의 발을 꽁꽁 묶는 체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절정의 친화력을 보이며 태권도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토끼좌' 하승진 딸 하지해

토끼를 닮은 깜찍한 외모의 '토끼좌' 하승진 딸 하지해는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에 임하며 비타민 같은 매력을 발산한다.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아빠 하승진의 DNA를 닮아 놀라운 두 발 뛰기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타고난 승부욕으로 1:1 대결에 진지하게 임한다.

#2개 국어 '능력좌' 알베르토 아들 맹레오

맹레오는 아빠 알베르토를 닮아 한국어와 이탈리아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는 2개 국어 능력자로, 언어뿐만 아니라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예술적 재능까지 드러내며 '능력좌'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태권도 수업에서는 사범단의 수업 내용을 가장 귀 기울여 듣는 모범생으로서 성실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명상좌' 홍인규 딸 홍채윤

등장부터 대부 하하의 심장을 아프게 만든 홍인규의 딸 홍채윤은 5세의 어린 나이에도 누구보다 수업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병아리 관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명상을 평온하게 진행하며 '명상좌'에 등극하기도. 도장에서는 누구보다 의젓하지만, 집에서는 먹기 싫은 야채 반찬을 모두 뱉어내는 '막내美'로 반전을 안긴다.

#'왕눈좌' 키즈 셀럽 이로운

깜찍한 외모의 '왕눈좌' 이로운은 첫 수업 당시 두 시간이나 도장에 진입하지 못하며 적응에 애를 먹었던 병아리. 그러나 또래 친구 태혁 군을 비롯해 '다둥이 아빠' 하하의 맞춤형 케어로 수업에 빠르게 동화되며 드라마틱한 변화를 선사했다.

#'부동좌' 키즈 셀럽 최서희

태동관에 입성한 후 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아 '부동좌'로 불린 최서희는 낯가림이 해제된 뒤 놀라운 태권 능력을 선보이며 사범단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송판 격파에서 놀라운 타격 능력을 발휘한 데 이어, 사범 김요한도 해내지 못한 '주먹으로 촛불 끄기'를 단 한 번 만에 완벽하게 성공시켜 ‘특전사 딸’의 위엄을 드러냈다.

'병아리 하이킥'은 오는 17일 밤 9시 30분 4회를 방송한다.

[사진 = '병아리 하이킥'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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