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확진' 강원도청 코로나19 방역 비상, 80여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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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내려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직원 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가족과 함께 선별진료소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됐다.
밀접접촉자 14명은 검사 결과에 관계없이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되고 나머지 직원들은 음성 판정이 내려지면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
확진 직원으로부터 지난 12일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던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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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검사 결과 음성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직원 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가족과 함께 선별진료소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됐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부서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고 밀접접촉자 14명을 포함해 이동 동선이 겹친 동료 직원 등 80여 명에 대한 감염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검사 결과는 빠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전달될 예정이다. 밀접접촉자 14명은 검사 결과에 관계없이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되고 나머지 직원들은 음성 판정이 내려지면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
확진 직원으로부터 지난 12일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던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확진 직원 동선으로 확인된 강원도청 신관 1층부터 4층, 본관 2층, 행정부지사실 등에 대한 집중방역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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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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