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 1분기 매출 719억원 달성.."분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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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는 매출 호조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원시스는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 719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2억원과 4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교통공사 4호선 210량과 무가선 저상트램을 수주하는 등 영업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1분기부터 4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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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다원시스는 매출 호조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원시스는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 719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2억원과 4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교통공사 4호선 210량과 무가선 저상트램을 수주하는 등 영업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1분기부터 4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초 추진했던 유상증자가 112%의 초과청약 등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는 당사의 매출 성장이 더욱 견고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723억,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세다. 이에 대해 다원시스 관계자는 "철도부문의 가파른 매출 상승세에 대비한 연결 자회사의 선투자 비용에 기인해 연결기준 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원시스 측은 "수주 성장세와 캐파 증설 효과 등 철도사업을 중심으로 올해에도 고성장이 예상되며, 다원메닥스의 임상과 기업공개(IPO) 추진, 플라즈마 사업의 반도체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의 약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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