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코멕스산업, 휴대용 '추억의 약수터 물통'

2021. 5. 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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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이 '바이오탱크 항균 휴대용 물통'(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이는 1992년 항균력 99.9% 물통으로 출시된 '바이오탱크'의 축소형 제품.

이 휴대용 물통(700㎖)은 추억의 약수터 물통으로, 친숙한 디자인과 브랜드 로고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바이오탱크와 같이 항균제를 첨가해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에 대해 99.9% 항균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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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이 ‘바이오탱크 항균 휴대용 물통’(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이는 1992년 항균력 99.9% 물통으로 출시된 ‘바이오탱크’의 축소형 제품. 이 휴대용 물통(700㎖)은 추억의 약수터 물통으로, 친숙한 디자인과 브랜드 로고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바이오탱크와 같이 항균제를 첨가해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에 대해 99.9% 항균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소재라고도 했다.

뚜껑은 톱니바퀴 모양을 살려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안쪽은 실리콘패킹 처리로 누수 걱정이 없다. 몸통은 추억의 약수터 물통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그립감을 살려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고.

또 영하 20~영상 100도의 내열·내냉 온도로 차가운 음료부터 뜨거운 음료까지 안전하게 담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멕스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대표 제품인 약수터 물통에 레트로 감성을 더해 미니어처 버전의 신제품을 내놓았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MZ세대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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