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마곡 MICE복합단지 '르웨스트' 상반기 착공

CBS노컷뉴스 양승진 기자 2021. 5. 14.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에서 설립한 마곡마이스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는 올 상반기 MICE복합단지 'LE WEST(르웨스트)' 착공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르웨스트의 대지면적은 8만2724㎡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9배 수준이다.

단지는 4개 블록(CP1·CP2·CP3-1·CP3-2)으로 구성된다.

첨단 연구개발(R&D) 산업단지인 특성을 감안해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MICE 관련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 컨소시엄에서 설립한 마곡마이스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는 올 상반기 MICE복합단지 'LE WEST(르웨스트)' 착공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르웨스트의 대지면적은 8만2724㎡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9배 수준이다. 연면적은 약 82만㎡로 삼성동 코엑스(46만㎡)의 약 2배 규모다. 단지는 4개 블록(CP1·CP2·CP3-1·CP3-2)으로 구성된다.

블록 중 규모가 가장 큰 CP1블록은 지하 7층~지상 13층, 전체 연면적 약 32만㎡로 컨벤션센터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원스톱센터 및 업무시설,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첨단 연구개발(R&D) 산업단지인 특성을 감안해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MICE 관련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르웨스트는 컨벤션센터와 호텔, 노인복지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지하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모두 연결된다. 지하철 5호선과 마곡역, 9호선 마곡나루역 등도 도보로 갈 수 있다.

마곡지구는 160여개 업체와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등 국내 대기업 90여 곳의 연구개발(R&D)시설이 있다.

착공은 올 상반기부터 시작되며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양승진 기자] broady01@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