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근무 도입' 청주시 흥덕구청사에 스마트워크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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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청 신청사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사무 공간이 생긴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개청하는 흥덕구청 신청사 5층에 29㎡규모의 '스마트워크센터'가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원격 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본청과 각 구청 등으로 스마트워크센터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워크센터를 갖춘 흥덕구청 신청사는 흥덕구 강내면 사인리 14-1 일원에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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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 신청사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사무 공간이 생긴다.
재택 근무, 유연 근무 등 일하는 방식의 전환에 따라 비대면 기능을 강화한 원격 시스템을 도입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개청하는 흥덕구청 신청사 5층에 29㎡규모의 '스마트워크센터'가 들어선다.
2200여만원을 들여 6명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컴퓨터와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춘다.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나 기저질환자, 장거리 출퇴근자 등이 시간적 단축을 위해 이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다. 흥덕구청 인근에 출장을 나온 직원들도 사용 가능하다.
각 부서에 유연근무제를 신청한 뒤 내부 전산망으로 좌석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원격 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본청과 각 구청 등으로 스마트워크센터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워크센터를 갖춘 흥덕구청 신청사는 흥덕구 강내면 사인리 14-1 일원에 지어졌다. 사무실 이전 작업을 거쳐 7월 개청할 예정이다.
흥덕구 복대동 옛 대농 부지의 임시 구청사는 리모델링 후 흥덕보건소로 사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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