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 필요한 토트넘, 풀럼 지탱한 안데르센 노린다

김재민 2021. 5. 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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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안데르센 영입 경쟁에 나선다.

영국 '팀토크'는 5월 1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을 제치고 풀럼 임대 신분인 센터백 요아힘 안데르센을 영입하기 위해 3,000만 유로(한화 약 410억 원) 이적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데르센은 이탈리아 세리에 A 삼프도리아 시절에도 토트넘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다.

리옹은 2019년 안데르센을 영입하며 2,500만 유로(한화 약 341억 원)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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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안데르센 영입 경쟁에 나선다.

영국 '팀토크'는 5월 1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을 제치고 풀럼 임대 신분인 센터백 요아힘 안데르센을 영입하기 위해 3,000만 유로(한화 약 410억 원) 이적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이 필수적이다. 베테랑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기량이 전성기 시절에서 점차 떨어지고 있고, 에릭 다이어와 다빈손 산체스는 수비력이 불안해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조 로든은 아직 프리미어리그 새내기에 가깝다.

토트넘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산체스를 판매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기에 새로운 주전급 센터백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 풀럼에서 활약한 안데르센이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림피크 리옹 소속으로 이번 시즌 풀럼으로 임대 이적한 안데르센은 리그 29경기(선발 29회)에 나섰다.

안데르센은 이탈리아 세리에 A 삼프도리아 시절에도 토트넘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다. 리옹 이적 후 상승세가 꺾였지만 풀럼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리옹은 2019년 안데르센을 영입하며 2,500만 유로(한화 약 341억 원)를 투자했다.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면 안데르센을 판매할 의향도 있다.

한편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후 정식 감독을 선임하지 않은 토트넘은 이번 시즌 풀럼을 이끈 스콧 파커 감독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커 감독과 안데르센이 토트넘에서 재회할 수도 있다.(자료사진=요아힘 안데르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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