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글로컬·민주주의' 광주민주포럼 개최

이수민 기자 2021. 5.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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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광주민주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민주포럼'은 지난 1999년~2020년 재단이 진행한 '광주아시아포럼'의 새 이름이다.

이번 포럼은 개막 기조연설 등 오프닝세션, 광주민주정상회담, 기획세션 7개, 참여세션 19개 등 총 2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21일 폐막식에는 광주민주포럼 선언문 채택과 '5월18일 세계 군사주의와 권위주의 방지의 날' 제정 콘테스트 선정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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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21일 5일간 28개 세션 국제토론
2021 광주민주포럼 포스터 (5·18기념재단 제공) 2021.5.14/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5·18기념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광주민주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민주포럼'은 지난 1999년~2020년 재단이 진행한 '광주아시아포럼'의 새 이름이다.

재단은 포럼의 내용과 형식을 바꾸고 네트워크 단체들이 직접 세션을 구성하는 '참여세션'등을 도입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이후의 글로컬·민주주의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대주제로 코로나19 팬더믹이 민주주의와 민주화운동에 끼친 영향을 분석한다.

소주제는 Δ국가폭력과 불처벌 Δ아시아 민주주의 위기와 도전 Δ포용적 참여 민주주의 Δ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 Δ국제 민주화운동과 시민사회로 구성했다.

각 소주제에서는 미얀마를 필두로 한 동아시아 민주화운동의 현황과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개막 기조연설 등 오프닝세션, 광주민주정상회담, 기획세션 7개, 참여세션 19개 등 총 2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포럼 개막식은 오는 18일 '2021 광주인권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한다.

21일 폐막식에는 광주민주포럼 선언문 채택과 '5월18일 세계 군사주의와 권위주의 방지의 날' 제정 콘테스트 선정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별 원고와 발제 영상 등은 광주민주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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